이제는 철저하게 홀로서기를 해야하는데...
너무나 그 과정이 힘듭니다.
남편을 의지하며 믿고,살아온지 9년...
남편의 배신과 실망으로 괴로와 한지...4달 ...
그 과정속에서 마니 울고, 소리치고,분노하고...
이제는 마음 잡고, 헤어질수 없다는 현실을 아파하면서
아이들 핑계를 삼아 다시 살아보자고 이를 다물고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너도 여자인 마누라 하나만 보고 살기 얼마나 지겹겠냐..하며 남편도
이해하려고 애쓰면서...
하루에도 열두번씩 마음이 죄였다가 풀렸다가...
아침에 눈떳을때 남편의 얼굴을 보고 ... 그래...너는 너, 나는 나... 이젠 나도
너가 벌어온 돈으로 아이들과 즐기면서 살란다..하며 마음을 다짐하고....
아침을 준비합니다.
그러나..또.. 남편의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
그년이랑 저렇게 먹었을까.. 어디서 무얼 먹었을까..
왜..난 그 긴 반년동안 철저히 속았을까... 그런 생각으로 또 가슴이 죄여옵니다.
잊어..잊자...다 끝났다고 하니까...이제 과거에 연연하지 말자...
남편이 다시 그년이랑 연락을 하던 말던 신경쓰지 말자...
또...
다짐하고...
남편을 츨근시키고 베란다에서 남편의 가는 모습을 보면 불안이 나를 감쌉니다.
혹시..또...하는 의심들...
확실한 물증이라도 있었으면...
왜,..진작에 통화 내역이라도 신청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
잊으렫고 아이들을 데리고 동네 할인마트에 갔습니다.
같은 동네에 그년이 살고 있는지라... 얼굴은 몰라도 그년이 날 어디선가 볼것같은 기분 나쁨...
그래서 또 한번 ,,,가슴이 죄여옵니다.
화가 납니다.
이런데도 난 이사를 가질 못합니다.
이사를 가도 불안한건 마찬가지니까...
다시 운전하며 나오면서 ... 잊어... 자꾸 생각하지말자...
나의 인생을 이렇게 근심과 의심,,걱정으로 살기엔 너무나 아깝잖아...
남편도 돌아서면 남이라고...
너무 남편에게 매달리지마...
너도 너의 시간을 즐겨...
속으로 주문합니다.
게쏙 주문하면서 옵니다..
그런데도 너무 힘드네요...
나의 주문이 빨리 효과가 있었으면 좋게씁ㄴ디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