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이를 임신4개월째때 외도를 했어요,,
그때 그 놈 . 연 다 둘이 잘살겠다 했고 나도 미령없이 이혼하려 했으나
놈의 가족과 놈이 잘못했다고 싹싹빌고 나또한 이혼녀의 타이틀이 넘 겁나 그냥 살기로 했죠..
이 과정이 일주일도 안걸리고 끝난지금 3년..4년이 다된 지금도 가끔 그 상황꿈을 꾸곤해요
그러면 어찌나 심난한지 내가 정말 싫은데 ...
이럴때마다 놈이 어찌어찌사고로 죽어주면 고맙겠다 생각만들고
겉으로는 참 좋은 부부와 아이 엄마 아빠죠
놈도 그렇게 생각하구
내가 잘못 생각하고 사는건지
지금이라도 이혼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