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올 여름은 그리 덥지 않은 것 같네요. 예년에 비해서...
아직까지 열대야 때문에 잠못이룬 날은 없었던것 같아요.
새벽되면 좀 쌀쌀한 기운도 돌고... 하늘 보면 가을하늘 같은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전 요즘 추리소설에 푹 빠져있답니다.
다행히 직장에서 거의 혼자 있는 편이라, 업무 틈틈히 인터넷도 하고, 개인 시간도 보내고 그러는 지라 요즘 인터넷을 통해 공짜 추리 소설을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사실 책으로 읽어야 눈도 덜 피로하고 좋긴 한데.... 모니터를 통해 보는 추리소설도 재미 있네요.
셜록 홈즈가 나오는 코난도일의 소설과, 마플 할머니와 엘큘 포와로가 등장하는 아가사크리스티의 소설은 결혼전 거의 섭렵을 했던 것들 인데요. 영화로도 많이 나왔었죠.
추리소설의 묘미라면 시간이 지난뒤에 다시 읽어도 역시 범인을 추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요즘 읽으면서 생각하는건데 추리소설 작가는 머리가 정말 좋아야 할 것 같아요.
작품을 읽다보면 어느새 추워져서 -혼자 있으니 더더욱- 에어콘 온도를 올리게 되더라구요.
일본 추리소설도 색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제가 예전에 봤던건 길지 않은 단편물들이었는데 정말 흥미진진했었어요.
요즘 거의 하루에 한, 두편씩 읽게 되네요.
올 여름은 추리소설로 거뜬하게 이겨내고 있답니다.
막바지 더위...에 아컴 여러분들도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