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느날부터인가
가슴속에
머릿속에
커다란 돌덩이를 얹고 사는 느낌이 듭니다.
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사랑도 나 느낍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마음속의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함께 사랑하고
함께 아파하고
함께 행복해하던
많고 많은 시간들..
그 시간들을 옆에 두고
서먹함을 느끼는 당신과 나
당신을 사랑해서
가슴이 아픕니다.
당신을 아주 많이 사랑해서
슬픕니다.
당신을 뒤로 할 자신이 없는데
당신또한 나를 뒤로 할 자신 없다는거 아는데
나는 정말 바보입니다.
당신은 더 바보입니다.
우린 정말
똑같은 바보입니다.
우리 이런 아픈 시간
빨리 지나서
예전의 우리 예쁘게
사랑했던 모습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