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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미안해.....


BY j.... 2003-08-15

 

 

자기야......

 

여름도 끝인가봐...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온 몸에 퍼질때면...

자기 생각 많이해...

오늘도 늦은 퇴근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외로움을 느꼈어.....

 

 

텅 빈 집에 홀로 들어올때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 그냥 소리 없이 울곤해...

이런게 외로움 인지...

자꾸만 울고 싶어져...

 

 

자기야.......

 

날 좀 지켜주면 않될까.....

나도 자기에 손길이 너무나 필요해...

내가 괜한 욕심 부럽나봐...

요즘은 너무나 후회가 되서 내자신이 미워 죽겠어...

나에 욕심 때문에...

내가 이렇게 눈물 짖는게 아닌가...라고 생각도 해보곤해.....

 

 

자기야.......

 

오늘은 정말 혹시나 전화를 기대 했었는데.....

그건 나의 헛된 생각이었나봐....

그래도 아직은 사랑하는지....자꾸만 지난날들이 생각난다...

조금더 시간을 두면서 생각하기로 했는데.....

사람은 누구나 혼자 살수 없듯이...

나 또한 그런것 같아...

 

 

자기야..........

 

나 예전으로 돌아 가고 싶어....

보고싶어......

나한테 돌아와 달라고 한 마디만 해줄래......

외로움....정말 무서워......

혼자서 울기 싫어.....

제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