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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BY 고민 2003-08-29

 

현재 근로자 저축(비과세) 만기 1년 정도 남겨 두고 있는 상태이며

낡고 적은 평수 아파트 소유하고 있습니다.

 

전 어린 아이 둘 있는 전업주부구요. 

남편이 1년-1년 반 정도  중요한 시험준비로 회사를 그만  둬야 할 형편입니다.

 

아이들  맡길 곳은 없고

제가 나서 벌어 들이는 돈이나 하루종일 아이들 시설에 맡기는 돈이나

그게 그거다 싶고 가족 모두 고생이다 싶어 허리띠 조여맨 생활을 하려 하며...

 

궁금한 점은.

매달 생활비 지출이 생길텐데....  여유돈은 전혀 없고.

비과세 저축을 해지 해야 하는지...

 

계산 해본 결과

해약 한다면 빠듯하게 길게 잡아 1년 정도 버틸 수 있는데요.

내년엔 남편 학원비며 큰아이 유치원비며...

 

어차피 저축 해지해 사용한 후에도 주택담보대출을 해야할 것 같고...

 

근로자저축은 앞으로 새로 들 수도 없는 상품이라 깨고 싶진 않지만

 

비과세 저축을 살려두고 대출을 미리 한다는 건 너무 무지한 생각이겠지요?

생활비가 없는 처지에 대출을 받아 저축을 한다는 것도 우습고.

 

대출은 천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으며...

 

 

남편은 나이 더 들기 전에 하는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저도 기꺼히 허리띠를 졸라맬 마음 입니다.

 

현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느라 글이 쓸데없이 길었습니다.

조언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