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막 만나기 시작한 사람이 전라도출신인데요..
정확히 말하면 부모님이 전라도 출신이시구요,, 남친은 거기서 대학교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서 생활해요..
나이는 서른살이구 전 26살이에요 4년차이인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을 전제로
이제 만나기 시작했는데..
문제가 주변에서 전라도 남자라고 말리는 분위기여서요
전라도사람들이 굉장히 이기적이고,, 사기성(?)도 있고(전라도 분들 오해마시길,,)
암튼 꽤 부정적인 얘기들을 많이 들어서요. 단순히 주워들은 얘기라면 별로 신경안쓸텐데
저한테 얘기해 주는분들이 다들 전라도 사람한테 한두번씩은 당해본 경험들이 있구,,
제친구중에서도 사회생활 하면서 겪은 경험으로는,,전라도 사람이라면 진절머리가 난데요..
더욱 중요한건 저의 부모님이 경상도 분이시라는 거에요.. 하지만 엄마는 너가 좋다면,,
굳이 반대는 안하겠다 인데.. 아빠가 너무 싫어하시네요..
아빠가 저에게 설득하실때도,,, 전라도 사람이라고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아빠가 60년 살면서 겪어본 바로는..전라도쪽 사람은 안만났으면 좋겠다란
말씀을 해주셔서요..사실 아빠가 사기도 몇번 당하셨데요..
게다가..이남자가 체대를 나와서 지금 스쿼시 강사를 하거든요
근데 엄마친구분이..체대를 졸업하면 남자대부분이 바람끼 많다고 했다고 까지해서
문제가 겹치고 겹쳐버렸네요..
문제는 저인데,,모르겠네요...다른 인터넷에도 물어보니까..
부정적인 의견이 꽤 많아서요..너무 자기네집것만 챙긴다고.. 처가집도 자기것으로
쳐주면 좋으련만..그것이 아니라 시댁부모님,, 즉 자기부모님, 자기 식구들것은 엄청잘챙기
고 그래서.. 부인되는 사람이 맘고생이 되게 심하다는 얘기도 들리고..
아뭇튼 너무 부정적인 반응이 많아서 너무 고민되요..
전라도 분들 기분 나쁘지 않으셨음 좋겠는데...
전라도 남편분이나,,또는 아버지 계신분,,,답변 주시면 감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