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랴 남편 뒷바라지 하랴 바쁜 우리네 아줌마들..
하지만 내 생활을 다 빼앗기고 보니 갈수록 짜증만 늘어가지요..
저는 4살 2살(돌)짜리 아들 하나 딸하나 둔 아줌맙니다.
저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열대어 키우기"
구피라는 이 쬐끄만 열대어는 그 작은 어항속에서 새끼도 낳고 한답니다.
강아지는 때때마다 밥 줘야죠. 여기저기 똥 싼거 치워야죠.
거의 애하나 더 키우는거 맞먹지요..
햄스터니 다람쥐니 토끼도 마찬가지구요.
열대어는 주는데로 먹고 싸고 자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준답니다.
열대어에 빠지는 어느순간에 역시 나에게 무엇인가 내껏이 필요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처음은 하나로 시작한 어항이 지금은 두개로 늘어났습니다.
다른 물고기 들도 키우게 되었죠.
잘난척만하는 신랑에게 이 물고기는 "코리도라스"고 저건 "카디날"이야
하면서 종종 약도 올리구요..
요즘은 인터넷으로 물고기도 살수 있는 시대랍니다.
필요한 모든것은 인터넷으로 구입할수 있답니다.
걍..제가 빠진곳에 여러분들도 빠뜨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