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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st In The Wind /♬ Kansas


BY 놀새 200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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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앨범 : Point Of Know Return (1977)





미국 캔사스 주의 토페카 웨스트 하이스쿨 동창생들로 구성된 심포니 록 그룹 캔사스는 1971년 로비 스테인하르트(Robby Steinhardt: 바이올린), 스티브 월쉬(Steve Walsh: 키보드, 보컬), 케리 리브그랜(Kerry Livgren: 기타), 리치 윌리엄스(Rich Williams: 기타), 데이브 호프(Dave Hope: 베이스), 필 에하트(Phil Ehart: 드럼)의 6인조로 출발하였다. 이들은 그룹 도어즈의 리더인 짐 모리슨(Jim Morrison)의 마지막 공연장이었던 뉴올리언즈에서 오프닝 밴드로 출연하여 공식 데뷔를 하였는데, 그후 1974년 데뷔 앨범 [Kansas]를 발표하면서 골드를 기록하였다. ,, 등의 히트 싱글이 있다.






바람에 나부끼는 먼지






I close my eyes only for the moment and the moment''s gone All my dreams pass before my eyes a curiosity Dust in the wind All they are is dust in the wind



Same old song Just a drop of water in an endless sea All we do crumbles to the ground though we refuse to see Dust in the wind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Don''t hang on Nothing lasts forever but the earth and sky It slips away All your money won''t another minute buy Dust in the wind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Dust in the wind Everything is dust in the wind







잠시 동안 눈을 감아 보지만 그 순간은 가 버리고 내 모든 꿈들은 눈앞에서 그저 호기심으로 지나쳐 버려 바람에 나부끼는 먼지 그 모든 것은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일 뿐





늘 똑같은 얘기 창해일속(滄海一粟)같은 우리 인생 알고 싶어 하지 않지만 우린 결국 흙으로 돌아 가는 걸... 우린 모두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같은 존재일 뿐이야



그렇게 집착하지마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어 땅과 하늘밖에는... 사라져 버리는 거야 전 재산을 가지고도 단 1분을 살 수가 없어 바람에 나부끼는 먼지 우린 모두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야 바람에 나부끼는 먼지 모두가 다 바람에 나부끼는 먼지일 뿐이야



Notes...



결국 바람 속의 먼지같은 우리네 인생.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고 그렇게 바둥바둥 악을 쓰면서 모아 보았자 결국엔 아무 것도 못 가지고 가는 허망한 삶. 이 곡의 가사를 첨 보고선 이런 인생무상, 일장춘몽, 공수래공수거를 노래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약간 빗나간 생각이었더군요.



이 곡은 1960년대 반전 운동을 펼치며 평화와 자유를 주장한 미국 젊은이들에 대한 향수와 거대한 현실 앞에서 무력한 자신들의 모습을 흩날리는 먼지에 비유하여 노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Same old song



같은 옛날 노래? 다른 영어 표현 중에 the same old story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늘 같은 변명만 둘러댈 때 쓰는 표현이죠. 같은 맥락에서 same old song 이란 ''인생이란 부질없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인데,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르고 왜 저리 발버둥 치나? 또 다시 얘기를 해줘야 하나?'' 정도의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지금 처음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전부터 쭉 해오던 이야기란 말이죠.



hang on :기다리다, 견뎌내다, 고수하다, 꼭 붙잡다



Hang on a sec. I''ll come with you. 쪼까만 기달려. 같이 갈탱께. He hung on tightly, with his arms around my neck. 그는 내 목을 팔고 감싸고 꽉 매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