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잠들어버리는 그놈의 술버릇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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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술때문에 냉냉한 기운이 아직까지인데 아직도 정신 못자리나부다.
울랑 술만 먹으마 잠들어 버리는 못된 술버릇때문에 속이 바짝바짝 탄다.
첨엔 걱정하다 지금은 진절머리가 나서 무슨 방도를 찾아야지 싶다.
명절 담날 친정에 있는데 낮 12시 대학교 친구들 모임에 갔다.
오후 3시 술이 만취한듯하다.
일부러 노는기분 깰까봐 전화안했다.
오후 9시 전화안됨 계속................
11시경 전화를 받았는데 또 어디선가 잠들었던 목소리...............
11시20분 친정에 들어와서 비몽사몽 바로잠듬....
담날 물어보니 오후 5시부터 필름끊겨 어디 벤치에 앉아서 잠 ~ 들었단다.
오늘
11시에 들어왔다.왠일이지했는데 ....
애기 재우고 있어서 못나갔는데 방으로 안들어온다. 어디선가...드르렁 ..하고..
코고는 소리에 가보니 화장실 변기통에 깔고 앉아서 자고 있다. 어떻하나...
오늘은 요즘 자기 컨디션이 아니라 집에는 먼저온 모양인데
아니나 또 다를까 팔장끼고 잔다.
사진을 10장을 찍었다.(웃긴모습 현상해서 보여줄라구) 그래도 모른다.....
님들 나 어떻해요...???..
무지하게 가정적인 사람인데 요즘 부쩍 술을 먹으면 폭음을 하내요.
술도 많이나 마실수 있으면 모르는데 조끔이라도 먹고나면 담엔 여차없이 벌러덩 ~
저렇게 자고 쫄면서 기분에 취해서 먹고 길거리에서 쭈그리고 다님 .
화장실 변기통 붙잡고 자는 울 신랑 버릇 어떻하면 고치나요..
결혼 4년찬데 1년에 13 ~15 번 정도는 정말이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정신을 잃고 엎퍼져 자는데...어이그.... ~
이번엔 정말 죽기살기로 고치고 싶은데 보따리 싸서 친정가야 하나요..
아님 시어머니한테 못산다 할까요..
친정시댁 모두 먼 지방이고 여긴 친구한사람 없는 객진데.....
크게 싸움도 안해보고 전 화도 잘 낼줄 모르는데
님들 방법좀 가르켜주세요..
속이 터질것 도라뿌릴꺼 같구 넘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