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장품 가격 땜에 열받아서 한마디 올립니다.

 

똑같은 제품의 화장품이 유통경로와 매장에 따라

 

가격차이가 너무 심하군요.

 

저는 그 동안 일반매장에서 화장품을 쭉 서왔는데

 

친구가 싸다고 하길래 인터넷을 돌아다녀보니

 

진짜루 몇백원에서 몇천원까지 천차만별로 가격

 

차이가 나더군요.  예를 들자면 '입큰 올데이 모이

 

스쳐 에멀젼' 같은  경우에 일반매장에서는 28,000원,

 

여인닷컴과 인터파크에선 25,200원, 친구쇼핑에선

 

18,200원 하더군요.

 

일반매장과 인터넷 쇼핑몰 싼 곳과의 가격차이가 무려

 

만원 정도 나죠. 그 동안 같은 제품을 만원씩 더 주고

 

사용했다고 생각하니 화가 나네요. 도대체 화장품 가격

 

거품이 이렇게 많은 이유가 뭔지 몰겠네요. 

 

암튼, 정보화 시대라고 정말 정보가 돈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안 그래도 살림살기 어려운데 소비자들만 자꾸 

 

봉이 되는 세상이 안 되었으면 좋겠군요. 

 

화장품 가게 사장님들, 지발 정직하게 팝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