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가 1년전에 남편이 중고 40만원짜리
사줬답니다,꼭1년돼었지여..
차종은 (르망 펜타스 ) 요즘 보기도 힘든차이지여.. (스틱)
가끔 끌고 시내나갈때는 좀 쪽팔리기도 한답니다.
제가 장농면허 6년만에 운전대를 잡았지여..
남편한테 나 운전 이러다 영원히 장농면허 돼겠다 했더니
구해다 준차에여....운전배우기는이차가 딱이라구..
저도 부담없이 막 끌고 다닌답니다
뭐 기스나도 별로 신경안쓰고...
여름엔 에어컨도 안돼고 앞유리 양쪽으로 깨져있고
그래도 다니는덴 별 지장없이 다녀여.
앞유리 사람들이 왜이러냐구 묻기도 하지만...왠만으면 바꾸라구.ㅎㅎ
근데 담달에..친정아버지가 차사라고 사오백정도 보태준다네여..
그래서 제가 좀 보태서 경차한데 살려 하는데...(참고로 전 고등학교 조리사일 함)
갈등이 생기네여 그냥지금차 수명다할때 까지 탈까..어차피 이차수명다하면
사기싫어도 사야하니 아님 그냥 12월초에 걍 경차살까....
좀 갈등이 생기지 모에여.. 돈아버지가주면 잘 나두었다가
담에 살까.. 차가 넘 써금써금하니.. 그냥살까....
답글이 올라 올런지.....넘쓸대 없는 질문이라서.....
님들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해여..
저 별질문 다하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