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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에....


BY 당신의친구 2003-10-31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 처럼


작기 만한 내 기억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에

아무 것도 찾을 수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