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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허락없이 아프지마


BY 2003-11-11



꽃이 필때는 아프다고 불어오는 바람에게 말하잖아 진주조개는 상처가 쓰라리면 밀려오는 파도에게 하소연하는데 저녁 노을 마저도 뜨거워 견딜 수 없다고 서산 마루에 안기던 걸 하물며 사랑하는 당신이 아프려면 나 에게 먼저 물어보고 아파야지 그래야 아픈상처 바람에게 호호 불어 달라 부탁을 하지 쓰라린 가슴 비에게 일러 어루만져주라 얘기를 하지 정말이야 이제 내 허락없이 아프지도 마.....

널 사랑해~♡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