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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에 대하여


BY 써니 2003-11-12

예전에 외로움님이 이걸로 고생을 하였는데 요즘엔 좀 어떠하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대상포진이란 것을 우연히 책에서 보았는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여기에 옮기고자 합니다.

 

대상포진이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근에 잠복해 있다가 몸에 저항력이 떨어지면

서 발명하며 극심한 통증과 피부에 수포를 동반한 발진이 생기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감기와 같은 증상이지만 3~5일 정도 지나면 수포가 피부에 생기는데

수포는 몸의 모든 부위에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이마, 눈 주위, 목, 가슴, 등,

허리, 다리 등에 띠 모양으로 발생하는데 좌우 어느 한쪽으로만 생긴다.

 

통증의 특징은 가만히 있어도 살을 에는듯 하거나 불에 덴 듯한 쓰라린 통증이

있기도 하고 피부에 옷자락이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가슴이나 등에 발생하면 옷을 입고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아프고, 이마나 머리에

발생하면 바람에 머리카락이 움직이기만 해도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흔히 대상포진 피부에 수포가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병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정작 이 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신경치료를 하지 않으면 후에 신경통이 생긴

다는 점이다. 신경치료를 하지 않아서 신경통으로 이환되면 어떠한 치료도 효과가

없으므로 죽을 때까지 그 통증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이러한 경우 포진후신경통이라 한다.  따라서 대상포진의 치료로 최우선돼야

할 것은 피부의 물집이 아니라 신경통을 예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경차단은 부위에 따라 알맞은 신경근을 찾아내 차단시키는 방법인데 고도의

기술을 요하므로 경험이 많은 전문가로부터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

적절한 신경차단 치료를 받지 못해 포진후신경통으로 인환된 경우라도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신경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어느정도까지는

통증을 완하시킬수 있다.

 

  대상포진의 진단은 아주 쉽다. 통증이 있고 수포가 있으면 대상포진이라고

진단할수 있다.  물론 이런 경우가 모두 다 대상포진이라 할 수는 없지만 그것은

의사가 판단해야 할 몫이다.  환자는 수포와 통증이 있으면 일단 대상포진이라

생각할수 있는 상식만 가지면 되겠다.

 

굿데이 365  - 365건강만세 (인봉무통증클리닉원장 기고한글)

 

우리 아컴지기 모두 건강하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