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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마른 가슴에 장작 지피다...


BY 하이디 2003-11-12

그런 사랑...잊은줄 알았었는데... 이 마흔 다섯의 마른 가슴에도 장작 지피듯.. 불타오르는듯한 뜨거운 정열을 느꼈사옵니다...! 샘... 당신은 정녕 샘이시옵니다! 이 수제자..가슴저린 그 시를 읽고 눈물이 나오려 했사옵니다! ^^ 저에게 컴을 가르쳐준 컴선생님! 정말 오셨네요! 오신다, 오신다 하더니만! 양평 가는 길에도 이젠 단풍이 많이 떨어졌지요? 바람이 불때마다 나뭇잎들이 마구 흩날리더군요. 어제 서울에 다녀오면서 차창밖으로 은행잎을 잔뜩 이고 은행잎으로 치장을 한 차가 지날때마다 아! 예쁘다!란 탄식이 나왔지만, 그래도 어쩐지..가는 가을이 서러웠습니다. 샘! 가끔 뵈어요! 그런데 밤마다 돌던 동네 세바퀴?는 어떻게 된건가요? 또 한가지, 그 시와 음악의 배경에 있는 꽃이 들국화인가요, 쑥부쟁이인가요, 구절초인가요? 컴퓨터 선생님께 너무 많은걸 여쭈었나??? 아마도..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들국화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