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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입니다. 김현중님 보세요


BY 세입자 2003-11-19

99년 1월에 이사를 왔습니다.

2년 계약을 했구요. 2001년 1월까지요.

살다보니 서로 아무말 없이 묵시적으로 갱신이 되어-그럼 2003년 1월까지-작년까지 살고 있었는데 작년 봄에 주인이 살고 싶을때까지 살으라고 해서 감사히 계속 살았습니다.

그런데 작년 여름에 갑자기 주인이 나가든지 돈을 600만원 정도 올려달라고 했어요.

저희는 돈이 없어서 400만원을 올려주고 -계약기간 명시 없이-그냥 지금까지 살았습니다.

올 10월에 저희가 나가겠다고 하니 주인은 작년 여름에 계약서는 재작성하지 않았지만 돈을 올렸으니 다시 2년이 계약된거라고 하면서 저희보고 방 나갈때까지는 살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사정상 12월말에는 이사를 가야 하거든요.

어찌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