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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없이도 만나고픈...


BY 2003-11-19




늘 그자리에서
약속 없이도 만나고픈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늘 함께 있어 주면 좋은 그런
사람은 없습니까?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은
마음으로 보낸 것이기에
눈감고도 당신을 알수 있습니다.


바람이 당신곁을 흐를 때
당신 체온을 느낀다면
이 말은 거짓말일까요?


아닙니다.
말에 담긴 사랑을 보세요.


긴 기다림의
내가 보일 것입니다.

당신을 새긴 마음
문신처럼 같이 패인 사랑..


그게 바로 그리움이란 것을
기다림 뒤에 서야만 보이는
내 사랑이란 것을....





늘 그자리에서 함께 있어 주면 좋은 그런 님을 찾는 레드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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