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비는내려 깔린낙옆을 두번쥑이고. ...
단풍놀이 한번 못갔다며 남편들볶고 괜히 커피한잔 만들어설랑..
베란다 창가에 서면 날씨탓이라며 울고싶고.
이꼴을 보는 겡상도표 우리남편 왈..
이리 바쁜 세상에 배부르고 등따시니끼 벨 히한한 소리 다듣는다며
만정 다떨어지는 퉁명..
누가 한 석달 열흘쯤 안잡아가나?....
으이그........미워 미워하며 양푼에 밥이나비벼주자-----
청양 고추나 속에 박아놓을까?
으미 지금 낯 열두신데 왜이리 어두워 사흘 굶은 시어머니 얼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