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해몽 잘 하시는 분이 계심 부탁드려요.
전 지금 세살된 딸이 있는데요.
그 아이를 가졌을때 태몽으로 거북이 꿈을
임신기간 중에 세번 나누어서 무슨 연속극처럼
꾸었어요.
첨에 나올땐 두마리가 저희집에 들어 왔는데
한마리는 어디론가 없어지고, 너무 징그럽더군요.
근데 마지막 꿈엔 그 거북이가 나와 절 물고 늘어져도
그리 싫지 않고 꿈 속 생각에도 처음보다 친숙해져 있더군요.
한가지 더 있는데요.
저희 딸 얼굴을 꿈 속에서 미리 보았어요.
임신 중 꾸었는데 서너살가량의 여자이이를 제딸이라고
데리고 다녔죠.
하얀얼굴에 무지 큰 눈
지금 제딸얼굴이예요.
제가 원래 꿈이 좀 잘 맞아요.
그리고 주변 태몽도 잘 꾸어주고............
혹 저의태몽이 무슨 뜻인지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