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삼년 전에 아는 사람이 부탁하여 보험을 여러 개 들었습니다.
어찌어찌 하다 보니 열두 갠가 되는데요
그 땐 수입이 충분하여 별 부담없이 넣었는데
올해는 좀 안 좋아서 벌써 한 개는 해약을 했고
약관대출을 받은 상태입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 내 돈 내고 이자 내면서 보험을 유지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종신이나 건강보험은 그냥 놔 두어야할 것 같고
저축성 보험이 두 개 있거든요.
삼성과 동양.
삼성은 7년짜리, 동양은 5년짜리.
둘 다 금년 7월이 만 3년 되는 것인데요,
생활자금이란 명목으로 해마다 돈 일부를 줍니다. 적립할 수도 있구요...
해약하는 게 나을까요?
그렇다면 어느 시점에서 해야 손해가 없을까요?
삼성은 약대 이자가 10프로, 동양은 6.5프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