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사무원으로 직장을 다닌지 겨우 한달밖에 안됐는데 왜 이리 힘이 든지요!
6살,8살 두 아들이 늘상 걱정이 됩니다. 직장을 다니게 된니깐 아이들을 학원으로 돌리게 되네요, 계약직이라 월급도 얼마 되지않고 퇴근시간도 불규칙하다보니 내가 왜 직장을 다닐려고 그렇게 애를 썼는지 후회도 됩니다.
아줌마가 직장을 다니려면 감수해야 되는 일이 너무 많아요.
한달전만 해도 노는게 지겨워 미칠지경이었는데, 7년을 주부로만 살다가 전혀 접해보지도못한 사무직을 맡게 되어서 업무적으로도 많이 힘이듭니다. 겨우 워드자격증하나로 버티기에 너무 버겁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