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서 2돌된 아이를키우는 엄마인데요..
워낙 돈없는 사람이 서울서 살기란 어렵잖아요 .그래서 이젠 맞벌이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를 맡길때가 없어 지방 친정에 가서 일을 할려고 합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처녀적 하던일이 맞아 그걸할려고 하니 서울서는 모든것이 맞지가 않아요,아이를 놀이방에 맡기긴 싫고 (가보았는데 아이가 어려 아침부터 엄마가 데리려 가기까지 하루종일 방에서만 같은사람에 같은것만보고 지내더라고요 감옥이지 그게 어디 사람사는겁니까?)아이에게 죄를 짓는것 같고 주위에서도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같이 친정에 가서 부모님 신세좀지려고요 울신랑은 서울을 떠날수 없는상황이라 아이랑 둘이 가야할것같아요
신랑은 아침9시에 나가서 12시가 넘어야 퇴근해요 제가 서울서 일을 시작하면 아이맡기는 일부터 일마치고 데려오고 살림하고 혼자 너무 힘들것같아 장기전으로는 안될것 같아요
나이도 30대초라 더지나면 사회로 돌아가기가 두려워질것같고 ...
그런데 주말부부생활이 어떨지 ..지금생각으로는 별무리 없을것 같은데 남편은 망설이고 있어요.말이 주말부부지 친정이 포항이라 서울서는 빠라야 9시간(집에서 집까지)걸려요 .아마 월말부부가 될것같아요.제 심정은 부부가 헤어져서사는 두려움보다 3년넘게 사회생활을 쉬어 사회 적응이 더 두려워요.용기의 좋은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