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라만 보는 사랑.. 잘 있었니, 친구야 니가 아무리 타는 그리움으로 달려와도난 늘 이만큼에서 널 바라볼 수 밖에 없어 내가 아무리 깊은 그리움을 갖고 있어도겁없이 첨벙첨벙 니 속으로 들어갈 수 없듯이... 갈 수 없는 나의 사랑 올 수 없는 너의 사랑늘 이만큼의 거리를 갖고 바라만 보아야 하는안타까운 사랑아 목마른 너의 그리움하얗게 비워져도또다시 채워지는 그리움이내게로 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