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묵고,,설겆이 하기싫어,,책좀 보다가,,,설겆이 하면서,,혼자 시부렁 거렷다
아들,,남편에게,,말이다,,
내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라아람?
햇더니,,,남편왈,,,니 생일 아이가? 그래,,니는 내생일때 뭐 해줫노?
사실 이번남편생일때는 까먹어서 아침에 동서한테 전화받고 알아서 저녁에 대충 챙겨
줫다,,,걍 미역국에 반찬서너가지 만 달랑,,,
우리형편에 그렇게 함 됏지,,뭐 우째라꼬,,,햇더니,,,
그카면서 생일 찾나,,함 써 옆에 있던,,,바세린 통이 날라온다,,,
아니,,그게 그리 화날일이가?
근대 나는 와그리 염치도 없이,,,
돈 다 까먹는 주제에,,,생일이라고, 쵸코파이에 촛불켜지는 못할망정,,이리
맴아푸노,,암것도 아닌데 말이다,,맨날,,옷하나 맘놓고 못사는 내처지만
서글프게 생각만 돼는지 말이다, 왜 나만 이더러번 병에 걸려서,,,
죽을때 꺼정 인간대접 못 받고 사노 말이다,,,
차라리 차라리 암이라면 동정이나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