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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참 중요하네요


BY 언니 2003-11-28

동생이 제부랑 결혼한다고 아버지께 인사를 시켰는데 아버지께서 그사람은

 

아니다 다시 생각해봐라 했더니 동생이 아버지 말을 별로 귀담아 듣지 않고

 

결혼을 한다고 결정한 상태에서 지금 제부를  봤는데 정말 눈빛이 섞은명태 눈처럼

 

흐리한게 아니다 싶었지만 이미 동생이 결정이 한뒤 일이라 암말 안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와서 하는말이 언니 사람너무 순하고 착하게 생겼지

 

하고 묻길래  별로단 말은 못하고 눈빛이 너무 약해보인다 했더니 착해서 그렇다고

 

저는 좋다고 해서 결혼을 했는데 결혼 초부터 일주일 한두번씩 외박을 했는데

 

신랑이 좋으니 동생은 그럴수 있다 생각하고 아무 한테도  말을 안하고 넘어갔는데

 

첫애 놓고 한달정도 친정에서 몸조리 할때 제부 혼자 술먹고 한달만에 카드로 천만원

 

술값으로 날리는 바람에 친정 시집 다알고 난리가 났어요 우리집에서는 동생한테

 

살지 말라 하고 시모가 아들 데리고 우리집에 와서 용서빌고 동생은 그때는 그래도

 

신랑이 별로 싫지 않았는지 들어 갔는데 그 버릇 여전히 못고치고 일주일의 절반은

 

 술먹고 집에 안들어 와서 늘상 동생한테 구박받고 집에서 밥도 못얻어 먹고 다니는게

 

불쌍해서 동생한테 미워도 밥챙겨주고 달려가면서 데리고 살라고 했어요 술먹어도

 

좋으니  아이들도 있어니 잠은 집에와서 자라 했어요 그랬더니 술먹고 운전해 오다

 

음주운전 으로 1년간 면허취소 그러고도 집으로 통지서 날라오기까지 몇일간  계속

 

외박하고 또 동생이 뭐라 하니 하는소리가 삼재라 재수없어  그런거라고 저만 조심

 

했으면 될일을 삼재 탓하고 너무 미워서 내가 그랬어요 차에 받혀 죽은 놈이 재수없나

 

받은놈이 재수없나 했더니 두놈다 재수가 없어 그렇대요 그러고도 계속 술먹고 외박하고

 

어제는 신용카드 몰래쓰다 또 틀키고 아마 빚이 제법 있지 않을까 싶은데 내일정도면 또

 

한바탕 난리가 나지 싶네요 그래도 술주정은 안해서  그나마 좀 났지만 어떤때는 저사람이

 

도대체 왜그런지 주정이라도 하면 알수 있을텐데 싶기도 하고 불만 있나하면 불만 없다

 

그러고 누가 술같이 먹자는것도 아니고 혼자서 늘상 그렇게 마시고 대학까지 나온 남자가

 

친구모임도 하나없고 집에와서 큰소리도 제대로 못치고 밥먹는것도 눈치보고 먹고 하는거

 

보면 안스럽고 동생도 속끓이는거 보면 불쌍하고 동생은 언니가 제부버릇 고쳐 주라고

 

하는데 말하면 무조건 잘못했다는 제부를 팰수도 없고 타이러고 나면 몇일 안되서 또

 

술먹고 외박하고 도대체 자존심도 없고 뭐이런사람 있나 모르겠네요 이런사람 치료방법

 

아시는분 좀알려주셔요 고쳐서 데리고 살긴 해야 할거같은데 같은증세로 고민 하시는분들

 

정보좀 알려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