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오늘 첨 가입하게 되었네여 날씨가 많이 춥죠 벌써12월하고도 1일이네여 왜 이렇게 시간이 잘 가는지 ..... 저도 친구가 많이 고픈 사람중에 한사람인데 이곳을 알게 되어 넘 기쁘네여 얼마전까지 일을 하다가 지금은 집에 있는데 많이 답답하고 기분이 울적하네여 집에만 있는 나자신이 무능해 보이고 다시 일을 할려고 알아봤는데 쉽게 되질않고 하옇튼 답답+울적+ 짜증까지 신랑이 잘해주는데도 가슴한쪽이 텅빈것같은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마음이랄까 뭐 그런 마음..... 토욜날 면접보고 왔는데 (놀이방교사) 오늘 연락이 왔네여 나이가 좀 많은것 같다고 하면서 ...적은나이는 아니죠 66년생이면 그래도 기다렸는데 그 전화 받으니 힘이 빠지네여 쉴려고 일을 그만뒀는데 이렇게 많이 쉴줄은 몰랐어여(4개월) 구인광고 는 많이 나오는데 서로의 조건이 안 맞고 원하는 곳은 거리가 넘 멀어 갈수도 없고 지금 처한 제 처지가 정말 답답하네여 그렇다고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하루종일 애들 학교 가버리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됩니다 이러다 심각한 우울증에 걸리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아무튼 여러분들의 얘기가 듣고 싶네여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