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그럴수 있을까? 자기 남편의 품을 떠나 다른 남자한테 안기다니...그것도 10살이나 어린 남자한테........
사랑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던가?
하지만, 그 사랑이 부적절한 관계였다면 좀 더 절제를 해야 되지 않나?
사람에게 중요한 이성이란 게 마비된채 감정만 있는건 절대 아닐텐데...
자신의 텅 빈 마음을 채우기 위해 늦게 찾아온 사랑에 충실하기 위해 자기의 소중한 가족을 배신하는 일......그게 정숙한 여자가 할 수 있는 행동일까?
난 감히 너에게 창녀라고 말하고 싶어..
내 말이 심하니? 절대 아냐
너로 인해 고통받고 배신감을 느낄 가족들을 생각한다면, 커서 니 아이들이 그 사실을 안다면 넌 아마 후회할꺼야......그를 꼬셔서 여관으로 데려가고, 그와 관계를 가진걸
육체적인 관계가 남녀사이엔 중요하지..
그래서 그가 널 자기 여자라고 생각했겠지
그의 과거가 지금 날 너무 힘들게 해
다 지나가버린 과거라고 잊어버리자고 하루에도 몇 번씩 되뇌이고 내 자신을 쇠놰시켜도 잘 안돼
물론 나라고 해서 결혼후에 바람을 피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어
하지만, 그래도 난 이해안해...정말 그 사람을 사랑했다면 넌 그 사람을 좀 덜 아프게 했어야했어
하지만 우연히 본 그의 일기장은 온통 눈물 범벅이더라.
난 너가 미워.......죽이고 싶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