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도 아토피로 고생중 입니다.
별의별짓(?) 다 해봐도 결국은 효과가 별로 없다는게 아토피의 가장 나쁜점 중의 하나 이구요.
한약도 근 일년여 먹여 봤는데, 먹는 동안만 증세가 조금 완화될뿐 완치는 없습니다.
속의 열을 내려주기때문에 먹는 동안은 덜 긁어요.
대신, 아토피는 먹는거 엄청 요주의 합니다.
밀가루음식 안되구요, 단거도 안좋대요.
초콜렛, 사탕,케익... 피자, 햄버거.. 인스턴트 음식도 절대 안됩니다.
햄,유제품도 안되고.. 뭐 먹으란것보단 먹지 말라는게 엄청시리 많은게 아토피 입니다.
그래도, 우유는 하루에 300미리 정도는 먹여도 된다고 하는데, 전 우유는 그냥 먹입니다.
지난번에 텔레비젼에서 신재용 한의사왈," 아토피는 완치도 안되는 병인데, 한참 크는 아이들 한테 유제품(우유)를 먹지 말라는건 키도 못크게 하는 거고, 완치안될바엔 키라도 크게 해야한다" 이렇게 말하는데 동감합니다.
너무 많이는 먹이지 마시고, 적당량으로 조절 하세요.
아이들이 크면 좀 나아진다는데, 보통 이차성징이 나타날때쯤 이라네요.
호르몬 분비가 많아져서 피지가 많아지면 몸에 기름막이 많이 생겨서 덜 간지럽고 그럼 덜긁게되니 피부에 상처도 안나게 되구요.
목욕할때두 비누 사용 하지마시구요, 쑥물로 닦아 보세요.
약쑥을 (한약 재료상에 있음) 넣고 물넣고 끓인다음 적당히 식혀서 그물을 욕조에 넣어서 놀게해줍니다.
여러가지 민간요법이 많은데, 본인한테 맞는게 있고 안맞는게 있으니 시행착오를 해보셔야 할겁니다.
알로에도 좋구요, 목초액을 바르는것도 효과 있습니다.
전 꾸준히 목초액은 발라주는데 괜찮습니다.
상처있는곳에는 하지마세요, 따갑거든요.
상처가 심하면, 일단 마데카솔 같은 상처치료제를 좀 발라주셔서 상처를 아문다음에 치료하세요.
마데카솔 같은 상처치료제에 들어있는 성분중에 조금 덜 가렵게 해주는 성분이 있나봅니다. 좀 덜 긁어요. 그렇다고 많이 바르진 마시고 자기전에 살짝 상처부위만 발라주세요.
저의 경험이고, 한의원에서 한의사의 조언으로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무슨 음식을 먹고 유난히 더 몸이 간지러워 하는게 있을겁니다.
제아이같은 경우는 계란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 하거든요.
그런건 절대먹이시지 마시구요.
엄마가 더 힘든병이 아토피 인듯 합니다.
힘내세요. 글고,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셔야 합니다.
참, 보습제 항상 발라주세요.
탈스도 보습제로는 좋은데 가격이 너무 쎄서 요즘은 다니는 한의원에서 파는 보습제를 사용 하고 있는데 것도 괜찮은듯 하더라구요.
한약은 최소한 3개월~6개월은 먹으라고 합니다.
보통 한재가격은 12만원 이구요.
한재가 10일분 입니다.
같은 맘으로 이것저것 쓰다보니 글이 두서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