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사랑을 하나봐요...
그가 누구냐면 그 사랑은 이제껏 내가 상상도 하기싫었던 사람..
근데 난 유부녀이고 그도 유부남이고,,,
결혼 10년이 되어서 작은사무실 의 사무직으로 취직을 하게되었죠..
회사사장님이 저와 나이차가 3살 차이 나더군요..
처음에는 저도 직원과 오너 로서 만 생각 했었죠..
근데 사장님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성격을 잘몰라서
이런 저런 회사일의 경험을 애기를 해주었더니 고맙다며
저에게 친절하시더군요..
처음에는 반은 부담스러워서 그친절을 자꾸 사양을 했어요,,
오해의 소지도 있을까봐 저는 내심 몸도 사렸구요..
근데 요즘 제가 그에게 빠져 버린것 같아요..
저에게 는 항상 매너를 지켜 주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그리구 제가 아줌마임을 항상 잊지않고 더욱 배려를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그가 요즘은 저와 별루에요..
별로 관심 있어 하지도 않고 할말 만 하고
다른애기는 전혀 하지 안아요..
저도 말이 많은 편은 아니거든요..
그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만더라구요..
선배 동창 후배등등,,
그래서 저에게 신경써줄 여력이 업는지 요즘은 예전 같지 안아요,,
내마음을 이렇게 송두리 다 가져 가놓고..
이이상 더 발전 해서는 안돼 지만은 그래도 그의 품에 한번
안기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요..
그와 가까와지면 난 이 회사를 그만 다녀야 겠지요..
지금은 그가 해외에 나가 있어요..
보고 싶어요,,
저는 미련 퉁이에요..
예전에는 유부녀들이 왜 바람을 피우는지 이유를 몰랐어요,,
지금은 알것도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의 사랑의 감정이 의무와 가정의 안일로 꼭꼭 닫히고 살았는데..
제 가 데쉬를 하면은 잘못된 일이겠지요..
어제는 그가 해외를 나가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한번만이라도 제 가 원하는 사람과 허심탄회 하게 애기좀 했음
좋겠어요,,이루어질수 업다는 것을 전 분명히 알고 있고
좋은일도 아니라는것도...
근데 근데 그에게 빠져 버린 나의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랑해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