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년부터는 이를 악물고라도 돈 한번 모아보고 싶어서요..

결혼 6년동안 있는데로 쓰고 없어도 서비스로 쓰고 해서 남편 보기도 미안할 지경이네요..

남들은 알뜰살뜰 집도 장만했을 터인데.. 저는 맨날 제자리 걸음이니..

그래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 수 있는지.. 아님 집을 살수 있는지 여러님들

노하우 좀 알려주십시요..어떠한 경우라도 제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내년엔 50만원 정도의 적금을 부어 보고 싶은데 어떤 종류의 적금이 좋은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은행하고는 카드대금외에는 별로 안 친해서리..^^

참고로 남편은 돈 씀씀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꼭 갖고 싶은 물건은 꼭 산답니다..

(옐 들면 노트북.. 디카.. PDA..이런 고가의 전자제품류..)

그것도 최상급으로다가..(이왕 살거 좋은것.. 맘에드는 걸로 사야 오래쓴다는 쇼핑철학)

전 그런 남편에게 태클을 걸지 않습니다.. 평소엔 담배값외엔 술이나 기타 잡비로 드는

용돈이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카드값이 다른집에 비해 많답니다..

저에게 따끔한 충고도 주시고.. 도움도 주세요..

저도 내년부터는 점..점 부자가 되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