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81

마누라얼굴보는 대신 돈박스


BY 퇴근할수 있었을 2003-12-13

윽~~ 밖이 시끄럽다..

내가 보기엔 멀쩡한 길인데  이번 해도 또 검은 콘크리트를 뿌린다.

(욱!!! 냄새 쥑인다!!!  )

 

 

 

국회의원들이 소위 말하는 "정/치/자/금"

 그들은 세금은 세금대로 거둬들이고, 돈은 돈대로 먹는다..

 그들은 일만 터지면 "대가성 없는 정치자금"이였다며

하나같이 오리발을 내민다...

 

 

도대체 "정치자금"이란 뜻이 뭘까?

말 그대로 정치를 위해서, (즉) 국민을 위해서 쓰는 돈일텐데...

난 십원한장....

아니,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해택본 구석이라곤 한개도 없다.

 

큰 대기업들마다 100억씩만 받아 먹었어도~~ 계산해 보면...

그 많은 받은 돈을 국민들에게 쌀 한포대 씩만 돌렸어도....

이렇게 힘들게 살진 않을 텐데... 자기네 사무실에 박스채

쌓아 두구..... 

    (밥 안막고 보고만 있어도 배 불렀겠수???)

    (스트레스 받으실때 마누라 얼굴 보는 대신, 돈쌓인 박스 한번씩 보시면

      스트레스 싹 풀렸겠수???)

 

 아직도 끼니를 굶는 불우이웃들이 수두룩 하다는걸 아실 양반들이...

지난 태풍매미로 수해지역이 아직도 하나도 복구가 되질 않았다던데...

 

괜히,  TV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할때

"금일봉"이라고 쬐그만 봉투에 알량하게 주고

"이 어려운 역경을 헤쳐나가십시오....어쩌구 저쩌구 연설 하지 마시구"

그냥 조용히 "찌그러져 계십시오...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