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수록 분통이 터져 타이핑을 하는 손이, 팔이 떨려온다. 이걸 어떻게 원수를
갚아줘야 할까 싶다. 나쁜놈의 인간들!! 아이가 신생아때부터 줄곧 하기스골드 제품만을
써왔기에 그배신감이 더하다. 제품을 바꾸려해도 다른걸 써본적이 없어 정말 고민이다.
또 이런제품 만날까봐...최근 바뀐 하기스골드 남아용을 쓰기 전까지만해도 하기스에
대한 신뢰가 무척 높았었는데 이젠 정말 왕짜증이다. 뭐 이런 노므 회사가 다있노!’싶다.
여기 게시판에 불만글들이 수두룩 올라와도 반성의 사과글은커녕 늘 형식적이고 똑같은
문구만 복사해다 올려놓는거 같다. 글로 무마가 되나? 말못하는 어린 아이가 쓰는건데,
저희 식구들중 어린 아기가 쓰는거라면 지들이 가만 있었을까? 어찌된게 바뀌기 전에
쓸땐 없었던 불편함이 줄을 잇는다. 하기스측 지들은 흡수력이 더 강화되고, 귀여운
동물무늬가 들어가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고 오히려 오리발 격이다. 우리아이는 남자
인데 남아용은 응당 앞부분을 신경써야 했을꺼다. 14개월이면 한참 움직임이 많을 시기
이므로 흡수력과 샘방지에 신경을 써야할 것을 이건뭐 단계가 바뀌어도 아랫단계 제품과
똑같은건지.. 아침에 보면 새는건 기본이고 아이의 배부분 내복이 매번 젖어있다. 첨엔
내가 ‘기저귀를 잘못 채운거겠거니..’했다. 배 위쪽으로 더 당겨서도 채워보고, 샘방지
커버를 최대한 잡아당겨 채웠다. 그래도 아침마다 내복이 젖는 상황은 늘 발생.. ‘이거
제품에 문제있는거 아냐?‘싶어 인터넷에 물어보았지만 반응이 없기에 ‘나만 그런가?’
싶어 자주 갈고, 신경써서 채웠다. 근데 전에 없이 아이의 성기에 빨갛게 뭔가가 돋아
나는게 아닌가? 어리석게 또‘기저귀 발진인가 보다’하고 파우더와 연고를 발라주었더니
가라앉았다. 그러고 며칠뒤 또 빨갛게 돋아오른다. 이번엔 허벅지 안쪽에.. 첨엔 왼쪽,
다음은 오른쪽... '미치겠네! 뭔 이런 기저귀가 다있냐?’ 하도 궁금스러워 하기스 게시판
을 겨우 찾았다. “아기 이렇게 키워요 게시판” 쳇! 제품에 대한 평가나 개선등을 건의
하는 전용 게시판은 전혀 없더라. 첫화면 부터 하기스 신제품에 대한 불만글들이
보였다. 그날은 기저귀 갈다가 손에 물이 묻어나는거다. 순간 내눈을 의심했다. 흡수층
안에 속이 터져서 소변이 샜던 건이다. 기가차서.... 그런 날 하기스 사이트를 찾았던
거다. 아니나 다를까? 그런 엄마가 올린 글을 보았고 맞장구치는 답글도 올렸다.
하기스측 진짜 성의없는 글 올려놨더라. 지금 시간이 오전 8시인데 7시 20분쯤 아이가
칭얼대는 소리에 깨어보니 역시나 내복 배부분이 많이 젖어있었다. 게다가 이번엔
이불까지... 화!~ 이건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탁기를 돌려놓고 컴퓨터를
켰다. 게시판에도 보면 제품에대한 불만족스럽다는 글들이 줄을 잇는구만 가만히
남의집 불구경하듯 보고만 있는 안일하고 한심한 하기스측! 도저히 가만있지 못하겠다.
인터넷에 있는 눈에띄는 아기 싸이트에 글을 올려서 많은이들이 하기스를 못쓰게
불매운동이라도 해야 속이 좀 풀리려나? 도저히 가만있음 안되겠다. 가마니떼기로 보는
거같다. 이렇게 엉망인 제품을 신제품이라 내놓는 도둑놈들! 동물그림 몇 개 새로
그려넣고, 흡수력은 더 떨어지고, 가격은 더 비싸고... 정말 이런 같잖은일이 또 어디
있는가? 많은 아기 엄마들의 주머니를 만만히 보고 거저 먹으려드는 왕싸가지 하기스!!
가만 못둔다.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이글을 계속 복사해서 올릴 것이다. 구제품을 쓸 수
있게 내놓던가, 아니면 신상품 개발을 즉각 중지하고 쓸 수 있는 제대로된 상품을
내놓아야한다.
소비자는 봉이 아니다!!
소비자의 주머니를 함부로 기웃거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