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나는 내가 돈만 벌면 쓸일이 터진다,,그라고 이넘의 남편도 내가
알바를 좀 하러 댕긴다 싶음,,안 쓸것도 쓸려고 하는거 같고,,
남편이 번돈은 붕어빵 하나라도 맘 편하게 먹은적이 없다,,,왠지 모르게 말이다,,
돈 모아논거 다 내놔라 해서,,자기 생각과 다르다 싶음,,또 개지랄을 떨거 생각하면
붕어빵도 맘대로 넘어 가질 않았기 때문이다,,,항상 저축말고는 그외에 쓰는돈은
그야말로 가시가 목에 걸리는 거 같았기 때문이다,,근대,,몇달간의 알바로 참 많이도
행복했다,,,맘만 먹으면 내가 번돈으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칼질을 해도,
꼴에 스테이크 찾고 있네? 하고 비웃는 인간도 없을테니까 말이다,,,
아~~~이렇게 행복할수가 없엇다,,,엄마 용돈도 맘 편하게 턱턱 줄수도 있고 말이다,,
아들손잡고 먹고 싶어하는 고구마 피자도, 돈 걱정 안하고 사멕일수 있어 말이다,,,
영원히 죽을때까지 돈 벌었으면 좋겠다,,,,
이넘의 남편돈은 정말 싫다,,,
난 만약에 정말 정말 만약에 길가에 나 앉는 한이 있더래도 남편돈은 안 받을것이다,,,
십원이라도 내가 벌어서 내맘대로 내하고픈대로 하고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