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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겨울-Mr.2


BY 마음의 풍경 200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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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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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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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 인지 그댈 멀게 느낀걸 
: 다른 누군가와 함께있는걸 본후
: 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의 품에안긴 모습이
: 나의 가슴속에 너무 깊이 남아 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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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이별이란 말을 전할수 밖에
: 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돌아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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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
: 다시 사랑할수 있을 때 까지
: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어느 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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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까지 일까 그댈 잊고 사는건
: 이미 나를 잊은 채로 살고 있을까 
: 지금 다시 눈이 내리지만 아무 말도 없는걸
: 그대 보고싶은 마음에 난 다시 생각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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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그모습을 잊을수가 없기에 
: 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기다릴뿐
: 
: 조금 기다려줘 나를 이해할수 있을때까지 그대 기다릴수 있다면
: 그리 오랜 시간만은 아닌걸
: 그대 생각해줘 나를 하얀 눈을 맞으면 홀로 서있는 모습을
: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때 까지
: 
: 조금 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
: 다시 사랑할수 있을 때 까지
: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어느 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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