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4개월 된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도

남편의 일을 열씨미 도왔습니다

 

문제는

 1. 낮잠을 자지 않은날

 2. 집을 떠나서 다른곳에 자는날

 

 무조건, 우렁찬 목소리로(남자아이)

 울어대기 시작합니다.

 

물론 태어나서 지금까지

계속 울었죠

 

헌데 시댁식구들 모두 저에게

어린것을  어린이집에 맡겨서

 

애가 눈치를 본다

물건을 뺏기기만 하지 뺏는걸 모른다.

애를 바보로 만는다. 등등등

단점들만 끄집어 낼수 있는 것들은

다끄집어 내어서

 

절 바보 아니 바보로 만들더라구요

(사실 눈치는 그전에 본다는 소릴 들었고

남의 물건 뺐아 노는 아이도 아니였음)

 

애는 엄마가 더 잘알지.

어쩌다 본 시댁 식구가 더 잘 안답니까?

 

애를 맡기고 논것도 아닌데

신랑도 같이 모자란 애엄마 취급

 

아~~ 괴롭습니다.

이제 36개월이 되었는데

 

아이는 달랑 한명

엄마가 더 보살펴야 하나요

 

안심하고 보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