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사람 얘긴데요.
150/28만원 월세를 살고 있어요.
1년정도 살았구요 다시 재계약 해서 1년 거의 다 되가고 있는 시점에서요, 형편상 3월이면
다시 재계약 할 생각으로 있다 합니다.
다시 다른데로 이사하는것도 만만치 않은 일!
그런데요 약자의 입장이기에 계약만료일이 다가오니까 주인이 혹시나 월세나 보증금을
올려달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네요.
저도 뭐라고 아는지식이 없어서 얘길 해주지 못했는데요.
가지고 있는 돈은 없고 계약날짜는 다가오고 혹시, 주인이 방값을 올려달라 한다면 아무
준비도 되지 않은 약자인 그 사람은 어떻게 처신해야 그 위기를 모면할수 있을까요.
주인이 월세나 보증금을 올려달라고 했을때 베짱 튕기는 행동을 해야할지. 아님 겸손하게
벌벌기는 행동을 보여야할지, 그것도 아님 무대뽀 내지는 주인을 두손,두발 다 들게 하는
자포자기하게끔 만드는 행동을 보여야할지.......
걱정이 많이 되는가 봐요.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약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그래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될지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