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당신의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당신은 어땠나요??
아마 그렇지 않겠죠.
당신은 언제나 그렇듯이 벌떡 일어나 씻고
출근했겠죠..
오늘 당신은 나를 얼마나생각했나요??
난 많이 생각했는데..
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거 알죠?
내가 쓴글 다보면서...
내가 기다린다고 했는데 당신을 날보고
기다리지말라는 말은 하지 않았어요..
당신은 항상 내옆에 있을꺼라고 했죠...
그래요 난 믿어요 당신을..
믿고 기다려요..
그런데 그런데...
이아픔을 뭘까요?????
당신을 기다려야 하는 이 아픔은...
당신의 목소리 들으면서
당신을 가끔이나마 보면서 기다리면 안될까요??
당신 나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말아줘요..
나 당신 편하게 해주기위해
나 많이 많이 참고 있어요
그대신 내가슴이 멍이들지요
이 멍든 가슴 당신이 돌아와서 풀어줄꺼라고 믿어요..
나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말아요..
당신이 기다리지말라고 하면 나 혼자 그냥 비참하게 일그러질텐데..
기다리지 말라고 안했기에
당신을 사랑하는 이맘을 행복이라 생각하며 살려고 노력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영원히......
정말 당신을 사랑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