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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겐


BY ♡빚진자 200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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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교차되는 아름다운 자연의 경이와
우리가 딛고설 포근한 대지.드넓은 하늘,
무한히 생각을 펼칠 수 있는
드넓은 공간이 있는데, 무엇을 더 바랄까요?
강렬한 열기로 달구어져 터질 듯 한 영혼들,
그의 품에 안기어 안식합니다.
누구나,
삶을 생각하는 한 그루 나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적재적소에 
배치되어지는 가구가 아님을 우리들은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삶이 버거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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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어디쯤 가고있는지 알지못하며 
갈 수밖에 없는 우리들의 삶! 
그 길을 함께가는 모든 사람들의 사이사이에 
싱그러운 바람과 들꽃향의
자리가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컴회원님들~ 오늘도 행복하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빚진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