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행에 갔어요 명절도 보내야 되고 겸사겸사
근데 수표로 많은 돈을 입급할려니 시디기에서 시간이 걸려
창구에 사람들이 없길래 입금을했져
근데 잠시 내가 지갑을 가판데에 놓았나봐요
입금하고보니 지갑이 없어진걸알았져 첨있는일이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는순간
어느아줌마가 저기요 누가 지갑찾아줘야 된다고 찾다가 가버리는거 봤어요
순간 아무생각도 안나데요 잠시 파출소에서 은행으로 전화가 왔어요
순간 찾았구나 안도에 한숨을 쉬고 아줌마함께 파출소로 갔어요
세상은 참고마운사람도 있구나 살만한세상이구나 너무나 고마워
점심한끼 대접하고 싶네요 했더니 집에 노모가 계셔서......
정 그렇다면 아들이 중학교가는데 착한일했다고 심어주기위해
공책이라도 사게 주세요 하데요
전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20000원줬는데 돌아오고나니 너무 약소했구나 더줄걸
후회하고 말았네요
세상은 참 고마운사람도 있구나
나두 착한일하고 살아야지
사슴을 쓸어내린맘과
행운이 있는날이였네요
여러분도 그런사람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