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내일 2박 3일로 캠프갑니다.
한 열흘 전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는데
밀린 집안일하고 조금 멀리 떨어진 친구하나 만나고 오니 후딱 지나더라고요.
좋은 생각있으심 알려주세요.
그저 나를 돌아볼 좋은 기회가 되었음 하거든요.
지금 한창 힘들게 아가 키우는 새댁들에겐 좀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