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그땐 왜 아버지를 몰랐을까요,,,그 아픈 아버지를 손수레에 태우고 지나가던
택시를 아무리 아무리 소리쳐보았지만,,아무도 세워주지 않았지요,
왜,그땐 지나가던 사람에게만 신경이 써여,,,속상하기만 했을까요,
아버지?
죽도록 죽도록 일만 하고 가신 아버지,,,
때론 아버지가 죽도록 미울때도 있엇지만,,죽도록 지금은 보고싶답니다
지금은 아버지처럼 사는 제가 보여요,
지금은 아버지 곁으로 가고 싶어요,,너무너무 살기 싫거든요,,
아버지?
그래도,,,전 그때를 잊을수가 없답니다,
첨이자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밥상을 제가 차려드렷거든요
맛나게 드신 아버지의 모습에 얼마나 좋앗는지 몰라요
근대,그게 마지막이됄줄은 꿈에도 몰랏어요,,,
아버지? 엄마도 너무 불쌍해요,,
아버지가 생각하는만큼,,아니 염려하는만큼요
다시 태어나면,이런못난자식으론 안태어날거에요,,,
아버지,,,,좋은세상에서 좋은효도 받고 계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