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연락을 끊은지...
한 달이 다되가는것 같다..
생각해 보면 뭐...굳이 이럴것 까지는 없었는데...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서로 알게 모르게 3년이란 세월을 우린 서로에게...
의지도 많이 했고...기대도 많이 했었던것 같다..
그래...
그레 문제였던것 같다.
서로에게 기대가 큰 만큼 우린 서로를 너무 몰랐던것...
가끔 너와 다툼이 있었지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생각했다...
그래서...
나중엔 좀 편해질꺼라고 생각했다...
가끔...
너 생각이 난다...
너와의 좋은 추억..그리고 또...다른 것들까지...
생각해보면...
내가 네게 잘해준건 사실 없는것 같다.
뒤돌아보면...
너가 서운했던것도 이해가 가고...
내 생각만 했던것 같다..
하지만...
난..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는 없을것 같다...
너에게 실망해서도...
너에게 나쁜 감정이 있어서도 아니다...
다만...
널 좋은 친구로 남기고 싶을뿐이야...
친구란게...
자주 보며 자주 통화한다고 다 친구는 아니잖니...
물론..
가까이 사는게 좀 걸리긴 하다만...
어쨋든...
돌이켜보니...나도 네가 나에게 받은 상처이상으로
네게 쌓였었나보다...
시간이 좀 지나면...
웃으며 볼수 있을까??
널..추억속에 남기고 싶진 않은데...
글쎄...그럴수 있을지 모르겠다...
암튼...
너에게...주위에 좋은 친구들이 있으니...
다행이야...
넌...나와는 달라서...
친구를 많이 찾는 편이니까...
난...그냥...
원래 내 성격대로...
혼자놀고...가끔 나랑 비슷한 친구들 만나며..살란다...
이제...이 나이에...
친구까지 내가 맞추며 살기 싫다...
너도 그동안 나 때문에...
알게모르게 힘들었던것 다 잊고...
너 성격에 맞는 좋은 친구들과 잘 지내길 바랄께...
건강하고...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