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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BY 지나가다 2004-02-17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죄가 아니다..

충분히 사랑할수 있다

어쩌면 한 인생 살다보면 여러가지 어려움이 생기고..

사랑하면 안되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도 생기겠지...

 

차라리 만나지 않았으면 더 좋을 사랑도 하고

그렇게 가슴앓이 하다 시간이 지나면

한숨 쉬면서  지나가겠지..

 

그래 모든것들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해결된다

그 결말이 원망이든 아픔이든 기쁨이든..

모든것이 내가 원해서 될수도 있고 원하지 않았어도 되어버리는

그런 일들...

 

가슴이 설레이면서 다가서는 아니 다가오는 그런 사랑이..

일상의 활력으로 남겠지만, 또 다른 한숨이다..

 

한숨쉬고 멍하고 또 암것없이 살고 울고 웃고 멍하고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그걸로 된거다.

뭘 더 바라겠냐...

 

암것도 티끌하나도 내 맘대로 되는게 없는 그런 삶이고 세상이다.

 

그리워 할때는 맘껏 그리워하고

사랑할때는 맘껏 사랑하자..

 

내 맘은 자유다! 내 생각은 내 맘이다!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