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아컴을 알게 된 동기가 후배를 통해서 였다.
언니 이런 저런 사이트가 있는데.... 심심하믄 들어가봐
아줌마들의 이야기도 넘 사실적이고 잼있어....
그래 한참 사무실 일을 마치고 무료하면 테트리스로 시간을 보낼때 였다.
이 아줌마 저 아줌마 사이트를 찾아다니다가
그때 들어가본 아줌마를 주제로한 사이트 중에서
그래도 아줌마닷컴이 가장 정리가 잘되어 있었고
체계가 잘 잡혀 있는 거 같아 편안한 맘으로 들어 왔다.
맨처음 들어오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ㅡ 나, 너무 속상해
방이였고.....
인생의 끈도 짧은 내가 어이 없게도 나만의 생각을 이리 저리
올려 놓고..... 태클이 들어오면 그냥 원래의 성격대로 죄송하다고
연신 비굴하게 굴어도 보았고....
아마 그때는 써니를 퇴출 시키고 싶으신 분들도 계셨을 것이다.
얼마간 속상해방을 다니면서 깨달아 가는 것이 있었다.
참 이 방은 감정이 극에 달한 분들이 들어 오는 곳이구나
위로가 아니면 차라리 객관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라면 차라리
답글을 올리지 말아야지....
그러면서 계속되어지는 욕이 섞인 답글들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
얼마후 새로운 블러그가 생기고....
멋모르고 클릭 잘못한 죄로 블러그를 만들어 놓았다가 그냥 방치를 하고
놔 두었는데
써니는 왜 블러그 관리를 안하느냐는 답글을 한번보고 아!!! 블러그 하는
생각을 하고 다시 블러그로 가
이제 거의 블로그를 중심으로 토크토크방 그리고 아지트방 어쩌다 가는
사이버작가방.... 그리고 수다천국방 이런 비중으로 아컴을 다닌다......
내가 아컴을 알고 가장 좋아진것은
다양하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과
또 거기에서 볼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였다....
어디에 가서 이런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정말 돈주고도 못배우는 인생 공부를 아컴에서 한다.
그리고 가끔 힘든일 즐거운일이 있으면 블러그에 옮기고 또 여기 저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도 받고 또 나도 위로가 되어 주기도 한다.
아컴이 정말 좋다
언제 아줌마닷컴 사장님을 뵐 기회가 있다면
밥 한번 사고 싶다.....
어디가서 이런 위로를 받을 것이며
어디가서 이런 정담을 나눌 것인가???
정말 아줌마 닷컴 관계자 여러분과
사장님께
머리 깊숙이 숙여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아줌마 닷컴 관계자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더욱 발전된 아컴을 위하여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