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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에대한 편견


BY 엄마 2004-03-23

선생님들은 물질에 무척 약하시다.

약소한 간식...물질 ...  그런건 별로 돈도 안되니 성의만 있다면

선생님들 챙기는거 그리 어려운일도 아닌듯하다.

 

유치원 차량 아저씨들까지 잘 챙기는 엄마들이있다.

난 그다지 잘 안한다.

물론 음료수라도 몇캔 드리는건 정이라고본다.

그런데 솔직 귀찮아서.. 안했다.

아이도 7살이니 별로 나갈일도 없어서.

그런데 요사이 후회된다.  뇌물이라도 좀 뿌려놓을걸??하는.

 

어젠 아이 학원 선생님이 아이한테 뜬금없이

" 너희집 어떠니? "  라고 물으셨단다.

우리아이 그냥...  "  넓어요.  선생님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

했단다.

 

아이가 뜬금없이 그 말을 하는데 난 좀 황당했다.

무슨 영문으로 그런 질문을 하셨는지...

 

그 선생님 같이 간 ( 명품백에, 웬만한 차에 , 부티나게 차려입는 )  엄마한테

무척 친절하시다.  그집 아이에겐 슈퍼서 과자도 사주시는 열의를 보이시더군.

옆에 있는 츄리닝입은 나 아는척도 잘 안하시는 것 같아

솔직히 마음에 섭섭함이 좀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몇번을 그러는데 그냥 무시했었다.

어제 외출할 일이 있어 화장도 좀 하고 옷도 번듯하게 차려입고

차도 끌고 나갔다왔다.

그런데 어제 아이한테 선생님이 그 질문을 하셨더란다.

난 다른 엄마들이든 누구든 겉모습이나 사는걸로 따지지 않는다.

아이들도 착하고 예의바른 아이를 좋아하며 그런 아이들과 우리

아이가 친했음했다.

 

무슨 이유에서 아이한테 그런 질문을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그 선생님에게 솔직히 호감은 안간다.

그저 아이를 맡긴 엄마로써 내가 할 수있는 예의는 지킬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