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어떻게 생기셨으며 성격을 어떠실까 많은 생각을 하면서 교실에 들어서니
얼굴이 조그맣고 코가 오똑하니 선하게 생기신 선생님이 반기신다
아 인상이 참 좋으시고 미인형이며 52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을을 간직하고
계셨다 나이 드신분이라 걱정했는데 마음이 푸근해보이고 내 아이가 복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의 걱정 아이들이 너무 바빠요 그래서 숙제를 많이 내주지 못하
는데도
아이들이 안해 와서 물으면 학원 숙제 하느라고 못했다고 한대요 학교 끝나면 청소 안
하고 학원 가야한다고 서둘르고 나는 우리 아이를 어떻게 기르고 있나 생각해보았네요
참 선생님을 만난것같아 기분이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