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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파마하러 가여.


BY 결혼 7년차 2004-03-31

결혼 7년만에 첨으로 친정 부모님 모시고 주말에 여행가여.

아이둘 키우느라 신랑내조하느라 핑계대며 미루다 이번주말 가게됐네여.

친정이 요즘 많이 어려워도 도움한번 못주고 딸이란 핑계로 남동생들

 

에게만 미루고 참 나쁜딸이자 누나에여.원래계획은 동생내외랑만

다녀오기로 했었느데 착한(?)울신랑이 장인한테 그냥 한번 물어봤다가

일이 이렇게 됐네여.  그래도 기분은 조아여.

 

전 주말을위해 지금 미용실가서 머리좀 하려구여.

작년10월에 해서 머리엄청 지저분해여..

아빠 엄마 지금무척 힘든데 여행가서라도 즐거웠으면 좋겠네여.

참고로 저희 섬진강 매화마을과 화개장터 쌍개사 갑니다.

그곳은 지금 벗꽃이 한창이래여.

그럼이만 저 파마하러 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