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키우기 힘드네요
타지에 살아서 친한 사람도 없고...,
눈은 실핏줄이 터져 자주 빨갛고 입안은 항상 입병으로 엉망이죠
남편은 회사가 바쁘다고 늦게 오거나 회식이죠
노는거 좋아하는 남편!
내가 너무 힘들면 그날은 더늦게 들어오고...,
술 먹고 일찍 온다고 한 사람이 전화도 받지 않고 들어와서는
미안하다는 말만 전 화가 나서 박아지를 긁으면 '너도 직장생활
했으니 이해해라' 또는 '내가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느냐'등등
남편은 말을 많이 하지 않지만 한번씩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마음에 벽을 쌓고 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제 마음이 여유스러워지고 아이들이 크고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