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12살 작은아이6살 둘다 딸입니다.
헌데 전 솔직히 큰아이가 안된생각은 항상하면서 애정표현은 작은아이에게만 합니다.
그리고 작은아이가 살갖게 굴기도 하구요.
큰아이하고는 하도 많이 부딫쳐서인지 작은아이 한테만큼은 안하는것 같아요.
대신 아빠가 큰아이를 많이 챙깁니다. 예뻐해 주고요.
큰아이는 마음이 여리고 착한것 같아요.
공부쪽은 아직 학원을 안다니고 집에서 문제집으로 하고 있지요.
작년까지 학습지다 종합학습지를 했는데 하기 싫다하여 다 끊은 상태입니다.
아이가 자기표현을 솔직히 하지못하는것 같고 , 작년 올해들어 가끔 거짓말도 하는것
같아요. 얼마전 티브위에 올려 놓은 돈 오천원이 없어져 혹시 안가져 갔냐고 물으니
전혀 모른다고 해서 애매한 동생이 오해로 혼나기도 했었는데도 전혀 모르척하다가
안사준 사인펜이 나와 캤더니 그때 실토하더라고요.
그리고 아빠 코트 주머니에 손이들어 가는것을 제가 봐서 혼내기도 했습니다.
뭐하냐 했더니 아빠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낼려고 했다고 하더군요. 항상 아빠 주머니에
사탕이 한두개 들어 있거든요. 아빠가 매일 아침 꺼내놓고 갑니다.
도데체 전혀 안그럴아이인데 이렇게 엉뚱한 짓을 하곤 합니다.
너무 다그치면 아이가 더 이상하게 될까봐 적당히 혼내고 말았습니다만
왜 해가갈수록 안하던 짓을 하네요
공부도 눈치보면서 안할려고 하고 좀 어려운게 있으면 아예 건들생각을 안해요.
어제도 제가 문제집을 풀었기에 한번 맞혀보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들어가더니
엉뚱한 영어사전을 들고 단어를 하나 찾고는 공부다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공부한것 가지고 오라고 했더니 그재서야 어려워서 못했다고 말하더라고요.
모르겠으면 엄마한테 물어보든지 할려고 한번 노력이나 해봤냐고 화가나서
소릴질렀습니다.
제가 한번 화내면 무척 혼내거든요. 때리기도 하고,
그런데도 그순간만 잘못했다고 싹싹 빌고는 그 다음날 되면 또 똑같습니다.
이런일이 며칠에 한번씩 계속 반복합니다. 이젠 나도 지치고 똑 같은것을 가지고
혼내니 강도도 점점 많아집니다. 제 마음 자체가 자꾸 이성을 잃어가는게 문제입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면 얼마지나면 금방 잊어버립니다.
도데체 이런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딸이지만 너무 답답하고 자기 표현도 잘못하고 좀 힘든것 있으면 안할려고 하고
이젠 저도 자꾸 지쳐가네요.
어떤때는 너인생이니 너가 알아서 해라 하고 포기하고 싶지만 이제 초등아이를 두고
포기하니마니 하는것도 우습고 생활습관이라도 좀 고쳐보고 싶은데 정말 힘드네요.
이제 초등5학년이면 자기 할일 좀 알아서 할때가 되지 않았나요?
하는짓보면 딱 초등 2,3학년 수준입니다.
윗집애가 초등3학년 여자애가 있거든요. 그애가 심심하니 매일 놀러와요.
어쩜 그리 수준이 같은지 ..
우리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좀 조언해주세요.
너무 답답합니다.